추석날 40대 아들과 모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안희재 기자 2020. 10. 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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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전 11시쯤 경기 남양주시 구암리 한 도로에서 60대 A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수십 미터 떨어진 A씨 집에서 숨져 있는 40대 남성 B씨와 흉기를 발견했습니다.

두 사람은 모자 사이로, 경찰은 추석을 맞아 혼자 사는 A씨 집에 B씨가 방문했다 사건이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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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남양주 한 주택가에서 6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일) 오전 11시쯤 경기 남양주시 구암리 한 도로에서 60대 A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수십 미터 떨어진 A씨 집에서 숨져 있는 40대 남성 B씨와 흉기를 발견했습니다.

두 사람은 모자 사이로, 경찰은 추석을 맞아 혼자 사는 A씨 집에 B씨가 방문했다 사건이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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