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국경절 시위자 무관용 원칙"..원천 봉쇄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콩 당국이 국경절인 오늘(1일) 불법 시위 참여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거듭 강조하며 시위 원천봉쇄에 나섰습니다.
홍콩 경찰은 오늘 오전부터 도심 곳곳에 차량과 경찰 병력을 배치했으며, 진압 장비를 갖춘 경찰관들이 검문검색을 강화했습니다.
이에대해 홍콩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민간인권전선이 신고한 집회를 불허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콩 당국이 국경절인 오늘(1일) 불법 시위 참여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거듭 강조하며 시위 원천봉쇄에 나섰습니다.
홍콩 경찰은 오늘 오전부터 도심 곳곳에 차량과 경찰 병력을 배치했으며, 진압 장비를 갖춘 경찰관들이 검문검색을 강화했습니다.
AFP통신은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경찰 6천명이 시위 진압을 위해 현장에 투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홍콩 시민단체인 민간인권전선은 대만으로 정치적 망명을 시도하려다 체포돼 중국에 구금된 청년 활동가 12명의 석방을 요구하는 집회와 행진을 열겠다고 밝혀왔습니다.
이에대해 홍콩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민간인권전선이 신고한 집회를 불허했습니다.
홍콩에서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4명을 초과하는 모임을 금하는 집합 금지 명령이 시행 중인 상황입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려욱과 열애' 아리 “신천지 아냐...카페 차려준 적도 없다”
- '합성 의혹' 부르는 가지런한 치열…이 물고기의 정체는?
- “입마개만 채웠어도…” 순식간에 물려죽은 반려견
- 돌아온 이도훈 “종전 선언 좋은 토대”…북 반응은?
- 달리던 포르쉐, 추락 뒤 불길…“음주운전 추정”
- “뜨거워!” 창틀에 매달려 위태…발벗고 구한 시민
- 추석 연휴 만난 누나 부부에게 흉기 휘두른 60대…매형 사망
- “넌 꼴등” “제발 닥쳐라”…트럼프-바이든 '막말 잔치'
- “아이 몸 새까매”…독죽 먹이고, 바늘로 찌른 中 교사
- 다이어, 화장실 다녀온 후 '펄펄'…변기에 바친 MV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