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창살 절단 후 담요 묶어 담치기..태국서 '영화 같은' 탈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국의 한 교도소에서 영화에나 나올 법한 수법의 탈옥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태국 현지 언론들은 끄라비주 끄라비 교도소에서 어제(30일) 새벽에 마약 관련 범죄로 복역하고 있던 30대와 40대 죄수 두 명이 탈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죄수들은 교도소를 빠져나간 뒤 버스터미널로 이동해 유유히 끄라비주를 벗어났으며, 경찰은 추적반을 구성해 탈옥수들을 쫓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한 교도소에서 영화에나 나올 법한 수법의 탈옥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태국 현지 언론들은 끄라비주 끄라비 교도소에서 어제(30일) 새벽에 마약 관련 범죄로 복역하고 있던 30대와 40대 죄수 두 명이 탈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달아난 죄수들은 감방 창문의 쇠창살을 자른 뒤 감방을 빠져나간 뒤 가시철사가 쳐진 교도소 담장을 넘어 도망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죄수들은 또 교도소 담장을 넘는 과정에서 담요를 묶어 로프로 사용했으며, 로프로 사용한 담요 묶음을 담장 위에 그대로 남겨뒀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죄수들은 교도소를 빠져나간 뒤 버스터미널로 이동해 유유히 끄라비주를 벗어났으며, 경찰은 추적반을 구성해 탈옥수들을 쫓고 있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려욱과 열애' 아리 “신천지 아냐...카페 차려준 적도 없다”
- '합성 의혹' 부르는 가지런한 치열…이 물고기의 정체는?
- “입마개만 채웠어도…” 순식간에 물려죽은 반려견
- 돌아온 이도훈 “종전 선언 좋은 토대”…북 반응은?
- 달리던 포르쉐, 추락 뒤 불길…“음주운전 추정”
- “뜨거워!” 창틀에 매달려 위태…발벗고 구한 시민
- 추석 연휴 만난 누나 부부에게 흉기 휘두른 60대…매형 사망
- “넌 꼴등” “제발 닥쳐라”…트럼프-바이든 '막말 잔치'
- “아이 몸 새까매”…독죽 먹이고, 바늘로 찌른 中 교사
- 다이어, 화장실 다녀온 후 '펄펄'…변기에 바친 MV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