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피격 사망' 공무원 11일째 수색..선박 35척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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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북단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 북한에서 피격돼 숨진 공무원 시신 수색 작업이 11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21일 실종된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이모 씨의 시신과 소지품 등을 찾기 위해 연평도 일대 해상을 광범위하게 수색 중이라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 씨 시신이나 소지품이 서해 북방한계선 남쪽 지역으로 떠내려올 가능성에 대비해 연평도와 소청도 일대 해상을 6개 구역으로 나눠 해군과 공동 수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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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북단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 북한에서 피격돼 숨진 공무원 시신 수색 작업이 11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21일 실종된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이모 씨의 시신과 소지품 등을 찾기 위해 연평도 일대 해상을 광범위하게 수색 중이라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현재 수색에는 해경과 해군 함정 27척 등 선박 35척과 항공기 7대가 투입됐습니다.
해경은 이 씨 시신이나 소지품이 서해 북방한계선 남쪽 지역으로 떠내려올 가능성에 대비해 연평도와 소청도 일대 해상을 6개 구역으로 나눠 해군과 공동 수색 중입니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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