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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SNS에 비싼 차 자랑하지 말고 축구에만 집중해!"..레드냅의 충고

오종헌 기자 2020. 10. 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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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SNS에 비싼 차 자랑하지 말고 축구에만 집중해!"..레드냅의 충고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었던 해리 레드냅 감독이 델레 알리(24)에게 따끔한 충고를 건냈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알리가 이적 시장이 끝나도 토트넘에 잔류할 것이냐는 질문에 "알리가 그렇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확실하게 말 할 수 있을 정도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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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었던 해리 레드냅 감독이 델레 알리(24)에게 따끔한 충고를 건냈다.

최근 알리를 둘러싼 소문이 심상치 않다. 알리는 지난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전반 45분만 소화한 뒤 교체 아웃됐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후 2경기 연속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최근 첼시와 카라바오컵 경기에도 불참했다.

이에 무리뉴 감독과 알리 사이에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이적설까지 이어졌다. 특히 파리생제르망(PSG)이 알리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벤투스, 인터 밀란 역시 알리의 상황을 주시 중이며 이들은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임대 이적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알리가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알리가 이적 시장이 끝나도 토트넘에 잔류할 것이냐는 질문에 "알리가 그렇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확실하게 말 할 수 있을 정도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레드냅은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내가 알리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정신 바짝 차리고 오직 축구에만 집중하라는 것이다. SNS에 자신의 비싼 고급 승용차 사진을 올리지 말고 매일 훈련하고, 노력하고, 경기만 뛰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레드냅은 "사람들은 알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그가 더 많은 조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 순간 너무 인생을 즐기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인다. 축구 경력을 짧다. 알리는 환상적인 재능을 갖췄다. 그것을 낭비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에서 레드냅의 지도를 받았던 제이미 오하라도 거들었다. 오하라는 "레드냅 감독은 내가 선수 시절일 때 비슷한 조언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나는 그의 말을 듣지 않았고 결국 팀에서 떠나야 했다. 알리도 조언을 듣지 않으면 나처럼 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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