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중 시노백 백신 4천600만 개 구매계약.."12월 접종 시작"

노동규 기자 2020. 10. 1.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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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주가 중국 시노백 생물유한공사의 코로나19 백신 '코로나백' 4천6백만 개를 구매하기로 계약했습니다.

상파울루주 도리아 주지사는 현지시각으로 어제(30일)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5일부터 의사와 간호사 등 보건 인력부터 코로나백 백신 접종을 시작해 점차 늘려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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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주가 중국 시노백 생물유한공사의 코로나19 백신 '코로나백' 4천6백만 개를 구매하기로 계약했습니다.

상파울루주 도리아 주지사는 현지시각으로 어제(30일)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5일부터 의사와 간호사 등 보건 인력부터 코로나백 백신 접종을 시작해 점차 늘려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상파울루주 산하 부탄탕 연구소는 앞서 지난 7월부터 시노백과 코로나백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약 7천 명의 지원자에게 접종해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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