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서 러시아 어선 화재..8시간째 진화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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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8시간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30일) 낮 12시 반쯤 부산 서구 감천항 1부두에 정박 중이던 13,000톤급 러시아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차와 해경 경비정 2척 등이 동원돼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불이 갑판 아래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선박 일부를 절단하는 등 내부에 소방대원들이 직접 진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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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8시간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30일) 낮 12시 반쯤 부산 서구 감천항 1부두에 정박 중이던 13,000톤급 러시아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원 33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차와 해경 경비정 2척 등이 동원돼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불이 갑판 아래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선박 일부를 절단하는 등 내부에 소방대원들이 직접 진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름 유출에 대비해 방제정도 출동했지만 현재까지 기름 유출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선원 등을 대상으로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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