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구름 사이로 '추석 보름달'..저녁 6시 10분에 떠요

2020. 9. 30. 20: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인 내일(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오후 6시 10분에서 20분 사이 둥근 달이 떠오르겠는데요, 다만 중부지방은 하늘이 차차 흐려져 자정 무렵이면 구름에 달이 가려지겠습니다.

내일은 영동 지역에만 비 소식이 들어 있을 뿐 그 밖의 지역은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는 안개가 짙게 끼는 만큼 이른 시간 성묫길 나서시는 분들은 조심해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에 가끔 구름 지나는 가운데 중부 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한때 내리겠습니다.

개천절인 토요일에는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주말부터 서울의 낮 기온은 21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갈수록 기온이 더 내려가는 만큼 면역력 관리 잘해 주시고 즐거운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