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배 아나, 유재석과 첫 만남 회상 "나랑 닮았다더라" (TV라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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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배 아나운서가 유재석과 첫 만남을 공개했다.
9월 30일 방송된 KBS 2TV 'TV라떼는'에서는 원종배 아나운서가 깜짝 출연했다.
김도연 아나운서는 레전드로 손꼽히는 원종배 아나운서를 찾았다.
김도연은 "요즘 TV에서 보기 힘든 것 같다"고 말했고, 원종배는 "젊은 사람들과 경쟁하기에 나이가 너무 많은 것 같았다. 라디오는 보이는 방송이 아니니까 편하게 할 수 있어서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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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원종배 아나운서가 유재석과 첫 만남을 공개했다.
9월 30일 방송된 KBS 2TV 'TV라떼는'에서는 원종배 아나운서가 깜짝 출연했다.
김도연 아나운서는 레전드로 손꼽히는 원종배 아나운서를 찾았다. 원종배는 "처음 TBC에 입사해서 2년 후에 언론 통폐합으로 KBS로 건너왔다. 지금은 KBS '한민족 하나로'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지 13년이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도연은 "요즘 TV에서 보기 힘든 것 같다"고 말했고, 원종배는 "젊은 사람들과 경쟁하기에 나이가 너무 많은 것 같았다. 라디오는 보이는 방송이 아니니까 편하게 할 수 있어서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바청춘'을 자신이 했던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았다.
이를 들은 김도연이 "'비바청춘'이 어떤 의미냐"라고 묻자, 원종배는 "전국의 고등학생을 만나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래서 항상 새로운 상황을 접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 학생들한테 배운 것도 많았고, 당시 나왔던 친구들 중에 스타가 된 사람도 많다. 신동엽, 안재욱 이런 친구들. 지금은 유느님이라고 불리고, 나이가 50대지 않나. 세월이 빠르구나 느낀다"고 말했다.
과거 원종배를 본 김도연은 "지금 유재석 씨 느낌이 많이 난다"고 말했고, 원종배는 "유재석 씨가 저를 보고 처음으로 한 말이 '저 아저씨 많이 닮았대요'였다"며 웃었다.
(사진=KBS 2TV 'TV라떼는'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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