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라떼는' 고현정 '토요 대행진' MC 시절 공개..서경석 "당대 인기 최고"

박정민 입력 2020. 9. 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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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의 20대 풋풋한 모습이 공개됐다.

9월 30일 방송된 KBS 2TV 'TV라떼는'에서는 1990년대 고현정의 모습이 공개됐다.

1989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고현정은 장윤정과 함께 '토요 대행진' MC를 맡았다.

고현정은 2년 4개월 동안 '토요 대행진' MC로 활약 후 고별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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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고현정의 20대 풋풋한 모습이 공개됐다.

9월 30일 방송된 KBS 2TV 'TV라떼는'에서는 1990년대 고현정의 모습이 공개됐다.

1989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고현정은 장윤정과 함께 '토요 대행진' MC를 맡았다. 뿐만 아니라 서정민, 염정아와도 함께 호흡을 맞추며 오랫동안 안방마님 자리를 지켰다.

고현정은 2년 4개월 동안 '토요 대행진' MC로 활약 후 고별 무대를 꾸몄다. 고별 무대로 '보이지 않는 사랑'을 준비한 고현정은 우느라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 못했고, 서경석은 "저 정도면 그냥 들어갈만한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경석은 "고현정 씨 인기가 당대 최고였다"고 말했다. 박지원 아나운서는 "연기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노래도 진행도 너무 잘하신다"고 감탄했다.

(사진=KBS 2TV 'TV라떼는'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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