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감독 대행, "서폴드, 기교파 투수다운 훌륭한 볼배합"

손찬익 2020. 9. 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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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30일 두산을 10-0으로 꺾고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최원호 감독 대행은 선발 워윅 서폴드의 완벽투를 칭찬했다.

선발 워윅 서폴드는 7이닝 1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최원호 감독 대행은 경기 후 "서폴드가 선발 투수로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보여줬다. 기교파 투수다운 훌륭한 볼 배합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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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김성락 기자] 10일 오후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3회말 한화 최원호 대행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ksl0919@osne.co.kr

[OSEN=손찬익 기자] 한화가 30일 두산을 10-0으로 꺾고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최원호 감독 대행은 선발 워윅 서폴드의 완벽투를 칭찬했다. 

선발 워윅 서폴드는 7이닝 1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시즌 7승째. 타자 가운데 박정현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다. 데뷔 첫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원맨쇼를 펼쳤다. 

최원호 감독 대행은 경기 후 “서폴드가 선발 투수로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보여줬다. 기교파 투수다운 훌륭한 볼 배합이었다"고 말했다.

또 "타격에서는 신인 박정현이 필요한 순간 적시타와 홈런으로 승부를 유리하게 이끌어줬고, 최재훈도 훌륭한 리드와 함께 3안타로 중심타선으로서 제 역할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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