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폴드 7승&박정현 4타점' 한화, 두산 제물 삼아 3연패 끝 [대전 리뷰]

손찬익 2020. 9. 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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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드디어 3연패 사슬을 끊었다.

한화는 30일 대전 두산전에서 10-0 완승을 장식했다.

5회 최재훈의 중전 적시타, 6회 박정현의 좌월 솔로 아치 그리고 7회 이동훈의 1타점 적시타로 7-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기세오른 한화는 8회 정기훈의 1타점 2루타에 이어 반즈의 2타점 좌전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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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김성락 기자]1회초 한화 선발 서폴드가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ksl0919@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한화가 드디어 3연패 사슬을 끊었다.

한화는 30일 대전 두산전에서 10-0 완승을 장식했다. 지난달 26일 대전 NC전 이후 3연패 끝. 선발 워윅 서폴드는 시즌 7승 사냥에 성공했다. 지난달 25일 창원 NC전 이후 4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화는 4회 빅이닝을 완성하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최진행의 선제 적시타와 노태형의 3타점 2루타로 4점을 먼저 얻었다. 5회 최재훈의 중전 적시타, 6회 박정현의 좌월 솔로 아치 그리고 7회 이동훈의 1타점 적시타로 7-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기세오른 한화는 8회 정기훈의 1타점 2루타에 이어 반즈의 2타점 좌전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선발 워윅 서폴드는 7이닝 1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시즌 7승째. 타자 가운데 박정현(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최재훈(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반즈(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반면 지난해 4월 13일 잠실 LG전 이후 536일 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 두산 선발 장원준은 4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고배를 마셨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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