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다나병원 28명 추가 확진

정형택 기자 2020. 9. 30.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도봉구 창5동 소재 정신과 전문병원 '다나병원'에서 입원환자 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추가로 받았다고 도봉구가 밝혔습니다.

약 200병상 규모의 이 정신과 전문병원에서는 입원환자 2명이 지난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병원의 나머지 입원환자 166명과 의료진·직원 등 종사자 44명을 합해 총 21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입원환자 중 28명이 양성, 127명이 음성으로 판정됐고 재검사 대상이 11명 나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도봉구 창5동 소재 정신과 전문병원 '다나병원'에서 입원환자 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추가로 받았다고 도봉구가 밝혔습니다.

도봉구는 또 병원 전체를 코호트 격리 조치했습니다.

약 200병상 규모의 이 정신과 전문병원에서는 입원환자 2명이 지난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병원의 나머지 입원환자 166명과 의료진·직원 등 종사자 44명을 합해 총 21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입원환자 중 28명이 양성, 127명이 음성으로 판정됐고 재검사 대상이 11명 나왔습니다.

종사자 44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이 병원 관련 확진자 총계는 30명으로 늘었다.

도봉구는 재검사 대상으로 분류된 11명의 경과를 관찰하고 추후에 검사를 다시 할 예정입니다.

정형택 기자good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