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대단한 손흥민, 골대 두 번 맞히고도 파워랭킹 3위

임기환 2020. 9. 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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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대단하다.

손흥민이 골대만 두 번 맞히고도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조사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파워 랭킹에서 3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뉴캐슬을 상대로 전반에만 두 번 골대를 맞히는 등 위협적 플레이를 선보였다.

손흥민은 지난주 파워 랭킹에서 사우샘프턴전 4득점에 힘입어 1위에 올랐지만 이번 주 랭킹에서는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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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대단한 손흥민, 골대 두 번 맞히고도 파워랭킹 3위



(베스트 일레븐)

실로 대단하다. 손흥민이 골대만 두 번 맞히고도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조사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파워 랭킹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말미암아 전반전 45분만 뛰었다. 그렇지만 골대를 두 번 맞히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것을 인정받았다.

스카이스포츠는 30일(한국 시간) EPL 파워 랭킹을 공개했다. 이 조사에서 손흥민은 3위에 위치했다. 손흥민은 뉴캐슬을 상대로 전반에만 두 번 골대를 맞히는 등 위협적 플레이를 선보였다. 손흥민은 햄스트링을 다쳐 하프타임 때 교체아웃 됐지만 매체는 손흥민에게 7,849점을 매겼다.

이번 순위는 지난 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결과다. 손흥민은 지난주 파워 랭킹에서 사우샘프턴전 4득점에 힘입어 1위에 올랐지만 이번 주 랭킹에서는 3위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10월 중순 경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조세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30일 첼시와 치른 2020-2021 카라바오컵(리그 컵) 4라운드 홈경기를 마치고 “손흥민은 10월 A매치 주간 이후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의 복귀 시점은 오는 10월 17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치르는 리그 5라운드 홈경기가 유력하다. 통상 걸리는 햄스트링 회복 기간(1~2개월)보다 빠른 3주 정도 예상된다. 토트넘은 오는 2일과 5일, 마카비 하이파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각각 상대한다. 이후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다. 웨스트햄전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치르는 첫 경기다.

한편, 이번 주 파워 랭킹 1위는 에버턴의 칼버트-르윈이었다. 칼버트-르윈은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리그 5호 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2위는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였다. 마네는 아스널을 상대로 전반 28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4위는 애스턴 빌라의 밍스, 5위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였다. 손흥민의 ‘찰떡 동료’ 해리 케인은 9위에 자리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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