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세 나폴리 회장, 코로나 떨쳐내고 업무 복귀

조남기 2020. 9. 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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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의 리더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가 코로나19를 극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라우렌티스 회장은 지난 9일(이하 한국 시간)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던 바 있다.

코로나는 고령 환자에게 더 치명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구단으로서는 라우렌티스 회장의 병세가 걱정될 만도 했다.

다행히도 라우렌티스 회장은 코로나를 시원하게 떨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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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세 나폴리 회장, 코로나 떨쳐내고 업무 복귀



(베스트 일레븐)

SSC 나폴리의 리더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가 코로나19를 극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라우렌티스 회장은 지난 9일(이하 한국 시간)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던 바 있다. 때문에 10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돌입한 상태였다.

라우렌티스 회장은 1949년생으로 올해 71세의 고령이다. 코로나는 고령 환자에게 더 치명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구단으로서는 라우렌티스 회장의 병세가 걱정될 만도 했다.

다행히도 라우렌티스 회장은 코로나를 시원하게 떨쳐냈다. 자가격리 후 받은 두 번의 검사에서 모두 음성 반응을 얻어낸 그는 회장으로서 나폴리에 복귀했다. 팀의 리더가 안정을 되찾았다는 건 새 시즌을 진행 중인 나폴리에도 희소식이다.

한편 나폴리는 2020-2021시즌 개막 후 순항하고 있다. 세리에 A 두 경기에서 8득점을 올리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초반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다음 경기 상대는 라이벌 유벤투스다. 두 팀은 오는 10월 5일 새벽 3시 45분 격돌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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