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호투+타선 폭발' 양키스, ALWC 1차전 12-3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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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가 클리블랜드를 대파했다.
뉴욕 양키스는 9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양키스는 12-3 대승을 거뒀다.
클리블랜드가 4회말 조시 네일러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지만 양키스는 5회초 글레이버 토레스가 2점포를 터뜨려 또 점수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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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양키스가 클리블랜드를 대파했다.
뉴욕 양키스는 9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양키스는 12-3 대승을 거뒀다.
게릿 콜(NYY)과 셰인 비버(CLE)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양키스는 1회 먼저 득점했다. 양키스는 1회초 선두타자 DJ 르메이휴가 안타로 출루했고 후속타자 애런 저지가 벼락같은 선제 2점포를 쏘아올렸다.
양키스는 3회초 2사 후 애런 힉스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루크 보이트가 적시 2루타를 터뜨려 1점을 추가했다.
클리블랜드는 3회말 딜라이노 드실즈, 세자르 에르난데스의 안타로 만든 2사 1,3루 찬스에서 호세 라미레즈가 적시 2루타를 터뜨려 1점을 만회했다.
양키스는 4회초 브렛 가드너가 적시 2루타, 르메이휴가 적시타를 터뜨려 2점을 달아났다. 클리블랜드가 4회말 조시 네일러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지만 양키스는 5회초 글레이버 토레스가 2점포를 터뜨려 또 점수차를 벌렸다.
양키스는 7회 4득점을 올리며 클리블랜드의 기세를 완전히 꺾었다. 지오바니 어셀라가 희생플라이, 토레스가 적시타, 가드너가 2점포를 기록했다. 9회초에는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솔로포를 더했다.
클리블랜드는 9회말 타일러 네이퀸이 적시타를 기록해 1점을 만회했다.
양키스는 선발 콜이 7이닝 13탈삼진 2실점 위력투를 선보였고 루이스 세사가 2이닝 1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클리블랜드는 선발 비버가 4.2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고 불펜이 추가 5실점해 완패했다.(사진=게릿 콜)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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