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격 사망' 공무원 열흘째 수색..특이점 없어

정형택 기자 2020. 9. 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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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시신을 찾기 위한 군경의 수색이 열흘째 이어졌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21일 피격된 어업지도원 A(47)씨의 시신과 소지품 등을 찾기 위해 연평도와 소청도 해상을 광범위하게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A씨의 시신이나 소지품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 지역으로 떠내려올 가능성에 대비해 해군과 함께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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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시신을 찾기 위한 군경의 수색이 열흘째 이어졌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21일 피격된 어업지도원 A(47)씨의 시신과 소지품 등을 찾기 위해 연평도와 소청도 해상을 광범위하게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30일) 수색에는 해경·해군 함정 26척과 관공선 9척 등 선박 35척과 항공기 7대가 투입됐습니다.

해경은 A씨의 시신이나 소지품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 지역으로 떠내려올 가능성에 대비해 해군과 함께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정형택 기자good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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