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뮌헨 기대주 퀴장스, 리즈 간다..이적료 270억+5년계약

윤효용 기자 2020. 9. 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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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기대주 미카엘 퀴장스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30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퀴장스가 이적료 1800만 파운드(약 270억 원)에 리즈로 이적한다. 오는 수요일 리즈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다. 5년 계약이다"고 보도했다.

퀴장스는 지난 해 이적료 900만 파운드(약 135억 원)에 뮌헨글라드바흐에서 뮌헨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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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즈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기대주 미카엘 퀴장스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30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퀴장스가 이적료 1800만 파운드(약 270억 원)에 리즈로 이적한다. 오는 수요일 리즈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다. 5년 계약이다"고 보도했다. 

퀴장스는 지난 해 이적료 900만 파운드(약 135억 원)에 뮌헨글라드바흐에서 뮌헨으로 합류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했고 이번 여름 이적을 통해 다시 돌파구를 찾을 생각이다. 퀴장스에 관심을 보였던 구단은 리즈를 비롯해 뉴캐슬, 마르세유가 경쟁을 펼쳤다. 

그중 리즈로 이적할 것이 유력해졌다. 리즈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면서 착실한 보강을 이어오고 있다. 발렌시아의 공격수 로드리고 모레노를 깜짝 영입했고 이번에는 퀴장스 영입으로 중원 보강에 나선다. 퀴장스는 왼발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로 창의성을 불어넣을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퀴장스의 성장을 염두해 바이백 조항 삽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백 협상이 끝나면 퀴장스의 리즈행이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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