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출전 시간에 뿔난 판 더 비크 에이전트 "4분 동안 무엇을 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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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 판 더 비크(2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이전트가 뿔났다.
판 더 비크는 올시즌 아약스에서 맨유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시즌 초반이긴하지만 판 더 비크의 입지가 크다고 볼 수 없는 대목이다.
이에 판 더 비크의 에이전트 스자크 스와트는 30일 네덜란드 매체 ' VoetbalPrummur'를 통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도대체 경기 시간이 4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혼자 할 수 있는게 없다"고 불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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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도니 판 더 비크(2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이전트가 뿔났다.
판 더 비크는 올시즌 아약스에서 맨유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득점을 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지난 26일(한국시간) 2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에 투입돼 4분 남짓한 시간만 소화했다. 시즌 초반이긴하지만 판 더 비크의 입지가 크다고 볼 수 없는 대목이다.
이에 판 더 비크의 에이전트 스자크 스와트는 30일 네덜란드 매체 ‘ VoetbalPrummur’를 통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도대체 경기 시간이 4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혼자 할 수 있는게 없다”고 불평했다. 이어 “그가 잘하고 있다고 나는 확신할 수 있다”면서 “브라이튼전에서 맨유는 1-7로 졌어야 했다. 브라이튼은 골대만 5번을 맞췄다. 맨유에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판 더 비크는 카라바오컵에서 선발로 나서 78분을 소화했고, 크리스털 팰리스전에는 후반 67분 교체 투입됐고 브라이튼전에서도 후반 종료직전 그라운드에 들어갔다. 현지 매체들은 오는 5일 리그 3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도 폴 포그바, 네마냐 마티치,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선발 자원으로 꼽고 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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