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샌더슨팜스 1R 셰플러·브래들리와 '역대 신인왕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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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660만 달러) 첫날 '역대 신인왕'들과 동반 플레이에 나선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30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1·2라운드 조 편성을 보면 임성재는 31일 밤 10시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 10번 홀에서 스코티 셰플러,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와 1라운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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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660만 달러) 첫날 '역대 신인왕'들과 동반 플레이에 나선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30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1·2라운드 조 편성을 보면 임성재는 31일 밤 10시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 10번 홀에서 스코티 셰플러,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와 1라운드를 시작한다.
임성재를 비롯해 모두 PGA 투어 신인상을 거머쥔 바 있는 선수들로 조가 구성됐다.
임성재는 2018-2019시즌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처음으로 PGA 투어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고, 그의 뒤를 이은 2019-2020시즌 최고의 루키가 셰플러다.
브래들리는 2011년 신인왕에 올랐다.
임성재는 신인상을 받은 시즌에는 우승이 없었으나 올해 3월 혼다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고, 브래들리는 2011년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을 비롯해 통산 4승을 보유했다.
셰플러는 지난 시즌 우승 없이 7차례 톱10에 올랐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2주 전 US오픈에 출전하지 못했던 셰플러는 이번 시즌 첫 대회에 나선다.
이밖에 지난해 이 대회에서 3위에 올랐던 안병훈(29)은 헌터 메이헌, 제이미 러브마크(이상 미국)와 1·2라운드를 치르고, 김시우(25)는 네이트 래슐리(미국), 고다이라 사토시(일본)와 함께 경기한다.
맏형 최경주(50)는 D.J. 트라한(미국), 헨리크 놀란데르(스웨덴)와 같은 조에 이름을 올렸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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