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는 달랐다..비버, 양키스에 4.2이닝 7실점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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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가 무너졌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셰인 비버는 9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뉴욕 양키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비버는 4.2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비버는 4.2이닝 동안 105구를 던지며 9피안타(2피홈런) 2볼넷, 7탈삼진, 7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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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비버가 무너졌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셰인 비버는 9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뉴욕 양키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비버는 4.2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비버는 1회부터 실점했다. 선두타자 DJ 르메이휴에게 안타를 내주며 경기를 시작했고 애런 저지에게 2점포를 얻어맞았다.
2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3회 또 실점했다. 2사 후 애런 힉스에게 볼넷을 내준 후 루크 보이트에게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았다.
비버는 4회 1사 후 글레이버 토레스에게 볼넷을 내줬고 브렛 가드너에게 적시 2루타, 카일 히가시오카에게 안타, DJ 르메이휴에게 적시타를 내줘 또 2실점했다. 5회에는 2사 후 토레스에게 2점포를 얻어맞았다.
정규시즌 최고 투수였던 비버는 5이닝을 채 버티지 못하고 강판됐다. 통산 양키스전 성적이 2경기 평균자책점 8.31로 좋지 못했던 비버는 올해 처음 만난 양키스에게 철저히 무너졌다.
비버는 4.2이닝 동안 105구를 던지며 9피안타(2피홈런) 2볼넷, 7탈삼진, 7실점을 기록했다. 비버가 무너진 클리블랜드는 5회까지 2-7로 끌려가며 1차전 패색이 짙어졌다.(사진=셰인 비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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