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고 · 프리랜서 1인당 50만 원씩 2차 긴급지원금 지급

정형택 기자 2020. 9. 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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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프리랜서에게 1인당 50만 원씩 주는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이 45만 5천여 명에게 지급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전날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급 대상자 46만 3천859명 가운데 98.2%인 45만 5천600명에게 지원금 지급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원금을 받은 특고·프리랜서는 노동부가 지난 7월부터 지급한 1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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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프리랜서에게 1인당 50만 원씩 주는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이 45만 5천여 명에게 지급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전날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급 대상자 46만 3천859명 가운데 98.2%인 45만 5천600명에게 지원금 지급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급액은 2천278억 원입니다.

이번에 지원금을 받은 특고·프리랜서는 노동부가 지난 7월부터 지급한 1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노동부는 1차 지원금 수급자 약 50만 명 가운데 고용보험 가입자를 제외하고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습니다.

노동부는 다음 달 12∼23일에는 1차 지원금을 못 받은 특고·프리랜서를 대상으로 2차 지원금 신청을 받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연소득(과세 대상 소득 기준)이 5천만 원 이하이고, 올해 8월 또는 9월 소득이 비교 대상 기간보다 25% 이상 감소하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정형택 기자good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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