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이적생' 알칸타라,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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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스페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됐습니다.
리버풀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칸타라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됐다"라며 "지난 아스널전에 결장한 알칸타라는 가벼운 코로나19 증상을 보였지만 건강 상태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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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스페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됐습니다.
리버풀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칸타라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됐다"라며 "지난 아스널전에 결장한 알칸타라는 가벼운 코로나19 증상을 보였지만 건강 상태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수들과 구단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3차 코로나 진단 검사에서 10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고, 리버풀은 알칸타라의 감염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했던 알칸타라는 지난 18일 2천만 파운드(약 약 300억 원)의 이적료로 리버풀에 합류했고, 21일 첼시와 정규리그 2라운드 때 리버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구단 주치의는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공개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라며 "구단은 코로나19 프로토콜을 잘 따르고 있고, 알칸타라의 상태도 괜찮다. 자가격리에 들어간 알칸타라가 빨리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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