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조코비치, 프랑스오픈 테니스 2회전 진출

서대원 기자 2020. 9. 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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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 단식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조코비치는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80위인 스웨덴의 미카엘 이메르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조코비치는 "US오픈 일은 다 잊었다"며 "메이저 대회 첫 세트를 6대 0으로 시작한 것은 최고의 출발"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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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 단식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조코비치는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80위인 스웨덴의 미카엘 이메르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첫 세트를 6대 0으로 따낸 조코비치는 2, 3세트에 한 번씩 자신의 서브 게임을 내주기는 했지만 불과 1시간 38분 만에 승부를 끝냈습니다.

올 시즌 33경기에서 32승 1패를 기록한 조코비치는 2회전에서 세계 66위인 리카르디스 베란키스 (리투아니아)와 만납니다.

조코비치는 그동안 베란키스와 두 번 만나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모두 이겼습니다.

조코비치가 이번에 우승하면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프랑스오픈을 제패하게 됩니다.

또 메이저 단식 우승 횟수에서도 18회가 되면서 20회의 로저 페더러(스위스), 19회의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간격을 좁힐 수 있습니다.

조코비치는 지난 14일 끝난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는 16강에서 실격패를 당했습니다.

실점 후 공을 신경질적으로 쳐 보냈는데 이 공이 선심의 목에 맞았습니다.

조코비치는 "US오픈 일은 다 잊었다"며 "메이저 대회 첫 세트를 6대 0으로 시작한 것은 최고의 출발"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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