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 113명..닷새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다시 100명을 넘어서며 세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늘어 누적 23,81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9일) 신규 확진자 수가 38명을 기록하며 증가세가 한풀 꺾인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나왔지만, 하루 사이 확진자 수가 3배 가까이 급증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다시 100명을 넘어서며 세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늘어 누적 23,81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6명이 추가돼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413명으로 늘었습니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현재 109명입니다.
어제(29일) 신규 확진자 수가 38명을 기록하며 증가세가 한풀 꺾인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나왔지만, 하루 사이 확진자 수가 3배 가까이 급증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귀성 행렬은 물론 여행객도 많아져 자칫 대규모 재확산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93명은 지역발생, 해외 유입은 20명으로, 지역발생 확진자 중 상당수가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선 7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비수도권 지역에선 부산 5명, 경북 4명 등 17명이 발생했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외모도 마음도 천사였다”…'전진 아내' 류이서, 승무원 동료들의 쏟아지는 '인성 칭찬'
- 명절 택배 아직도 안 왔다고?…“운송장 가격이 배상 기준”
- 쇳조각 삼킨 남수단 4살 소녀 오늘 퇴원…“한국에 감사”
- 한지은X한해, 1년 9개월 열애 마침표…“결별 이유는 사생활”
- 신규 확진 50명대 아래로…“차례는 최소 인원·수시로 환기”
- 차량 지나가자 “부모님 유골함 깨졌다”…기막힌 사기
- '성폭력 근절' 외치는 국회…성희롱 예방 교육 명단 첫 공개
- 쇳조각 삼킨 소녀, 3개국 돌다 한국행…새 생명 찾다
- 타일 맞고 '뼈에 금'…스타벅스, 입원환자에 “매장 와라”
- “나 잡아 가요”…순찰차 향해 손 흔든 얼 빠진 도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