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소동 끝! 맘잡은 메시, "내 문제였다, 다시 뭉치자 바르셀로나"

윤효용 기자 2020. 9. 3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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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이제는 마음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보드진는 메시는 보낼 수 없다는 뜻을 밝혔고, 법정 다툼까지 원하지 않았던 메시는 팀에 잔류했다.

쿠만 감독과 메시의 사이도 어느 정도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30일 공개된 '스포르트'의 기사에 따르면 메시는 "많은 마찰이 있었지만 이젠 끝나길 원한다. 바르셀로나는 다시 뭉쳐야 하며 다가올 최고의 결과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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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오넬 메시가 이제는 마음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에서 다시 바르셀로나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메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적을 요청했다. 지난 시즌 무관과 더불어 보드진과 마찰에 지친 모습을 보였고 방출 조항을 발동해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보드진는 메시는 보낼 수 없다는 뜻을 밝혔고, 법정 다툼까지 원하지 않았던 메시는 팀에 잔류했다. 

로날드 쿠만 감독 체제에서 팀을 꾸려가고 있는 바르셀로나다. 쿠만 감독과 메시의 사이도 어느 정도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비야 레알과 리그 첫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두자 메시는 다시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에는 '스포르트'와 인터뷰를 가졌다. 30일 공개된 '스포르트'의 기사에 따르면 메시는 "많은 마찰이 있었지만 이젠 끝나길 원한다. 바르셀로나는 다시 뭉쳐야 하며 다가올 최고의 결과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런 것들이 있었다면 그저 바르셀로나가 더 강해지고 좋아지기 위한 것이었다. 열정과 희망이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원동력이 될 것이다. 항상 뭉쳐서 같은 곳을 봐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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