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8강행에 베일 환호, 레알에서 볼 수 없었던 '함박웃음'

이현민 입력 2020. 9. 30. 06:39 수정 2020. 9. 3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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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31)이 토트넘 홋스퍼 승리에 환호했다.

매체는 "8강이 시작될 즘에 조세 모리뉴 감독이 베일을 불러들일 수 있다. 베일은 이달 초 레알에서 토트넘으로 임대를 왔으나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첼시전에 나서는 동료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마운트의 킥(승부차기 첼시 5번째 키커)이 골문을 벗어났고, 토트넘이 승리하는 걸 본 베일이 분명 기뻐했다"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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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가레스 베일(31)이 토트넘 홋스퍼 승리에 환호했다.

토트넘은 3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2020/2021 카라바오컵 16강서 전반 19분 베르너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8분 라멜라의 골로 1-1이 됐다.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기며 8강행 열차에 탑승했다.

경기 후 영국 '풋볼런던'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던 베일을 주목했다.

매체는 “8강이 시작될 즘에 조세 모리뉴 감독이 베일을 불러들일 수 있다. 베일은 이달 초 레알에서 토트넘으로 임대를 왔으나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첼시전에 나서는 동료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마운트의 킥(승부차기 첼시 5번째 키커)이 골문을 벗어났고, 토트넘이 승리하는 걸 본 베일이 분명 기뻐했다”고 조명했다.

레알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모습이다. 그만큼 편하다는 증거다. 매체는 “베일이 토트넘 관계자와 함께 일어나 함박웃음을 지었고, 동료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비록 출전을 위해 경기장에 나타난 건 아니지만 토트넘 팬들은 그의 열정과 지지를 보며 분명 기뻐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풋볼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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