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70분 출전' 발렌시아, 레알 소시에다드에 1-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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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19)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가 힘겹게 승리를 따냈다.
발렌시아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일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전반 21분과 37분 과감한 슈팅으로 레알 소시에다드를 긴장시켰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결국 발렌시아는 마지막까지 1-0 리드를 지키며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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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이강인(19)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가 힘겹게 승리를 따냈다.
발렌시아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일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발렌시아는 2승1무1패(승점7)로 리그 2위가 됐다.
이강인은 레반테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최근 2경기에서는 다소 주춤했지만 이날 선발로 출전해 70분을 소화했다. 아쉽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이강인은 전반 21분과 37분 과감한 슈팅으로 레알 소시에다드를 긴장시켰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후반 들어 레알 소시에다드가 다비드 실바의 날카로운 패스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이강인도 후반 20분 역습에서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주며 맞섰지만 상대 수비에 막혀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이강인은 후반 25분 가메이로와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강인이 빠진 뒤 발렌시아는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30분 역습에서 가야가 낮게 올린 크로스를 막시 고메스가 마무리,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 추가시간 레알 소시에다드의 동점골이 터졌지만 비디오판독 결과 핸들링 반칙이 선언,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결국 발렌시아는 마지막까지 1-0 리드를 지키며 승점 3점을 챙겼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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