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당 정치국회의 주재..'공무원 피격 사망' 언급 없어

박상진 기자 2020. 9. 3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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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정치국회의를 주재했지만,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에 대한 언급 없이 코로나19 비상방역사업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29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정치국회의를 열고 "악성 비루스(코로나19)의 전파 위협을 막기 위한 사업에서 나타나는 일련의 부족점들을 지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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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정치국회의를 주재했지만,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에 대한 언급 없이 코로나19 비상방역사업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29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정치국회의를 열고 "악성 비루스(코로나19)의 전파 위협을 막기 위한 사업에서 나타나는 일련의 부족점들을 지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어 "국가적인 비상방역사업을 보다 강도높이 시행할 데 대한 해당 문제들이 심도 있게 연구 토의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회의에서는 "세계적인 악성 전염병 확산 형세에 대한 보고에 이어 방역 부문에서의 자만과 방심, 무책임성과 완만성을 철저히 경계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우리 식대로 방역대책을 더욱 철저히 강구하며 대중적인 방역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강철 같은 방역체계와 질서를 확고히 견지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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