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게임 피처' 마에다, WC 1차전 5이닝 무실점..PS ERA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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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가 호투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마에다 겐타는 9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포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마에다는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날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마에다는 통산 포스트시즌 37.2이닝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며 선발로도 '빅게임 피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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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마에다가 호투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마에다 겐타는 9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포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마에다는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마에다는 1회 조지 스프링어를 땅볼, 호세 알투베를 뜬공으로 처리한 뒤 마이클 브랜틀리에게 2루타를 내줬지만 알렉스 브레그먼을 직선타로 막아냈다.
2회에는 카일 터커를 뜬공, 율리에스키 구리엘을 삼진처리한 뒤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조시 레딕을 삼진처리했다. 3회에는 마틴 말도나도를 삼진, 스프링어와 알투베를 뜬공으로 돌려세워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마에다는 4회 위기를 맞이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선두타자 브랜틀리를 내야 뜬공으로 처리한 뒤 브레그먼에게 볼넷, 터커에게 안타를 내줬다. 구리엘을 뜬공으로 막아냈지만 코레아에게 볼넷을 내줘 2사 만루 위기에 몰린 마에다는 레딕을 삼진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마에다는 5회 선두타자 말도나도를 삼진, 스프링어를 뜬공, 알투베를 내야 뜬공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5이닝 동안 91구를 던진 마에다는 2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팀이 1-0으로 앞선 6회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마에다는 통산 포스트시즌 37.2이닝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며 선발로도 '빅게임 피처' 면모를 보였다.(사진=마에다 겐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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