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PS 앞두고 구리엘과 1년 7M 연장계약

안형준 2020. 9. 30.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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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이 구리엘과 연장계약을 맺었다.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9월 30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율리에스키 구리엘과 연장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로젠탈에 따르면 휴스턴은 올시즌 5년 4,750만 달러 계약이 만료되는 구리엘과 1년 700만 달러가 보장되는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휴스턴은 지난 3년 동안 충분히 활약한 베테랑 구리엘과 연장계약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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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휴스턴이 구리엘과 연장계약을 맺었다.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9월 30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율리에스키 구리엘과 연장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로젠탈에 따르면 휴스턴은 올시즌 5년 4,750만 달러 계약이 만료되는 구리엘과 1년 700만 달러가 보장되는 계약을 맺었다. 2021년 연봉은 650만 달러고 2022년에는 800만 달러의 구단 옵션(바이아웃 50만 달러)이 있다.

인센티브도 최대 20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는 타격 성적이 아닌 타석 수에 따라 결정된다. 300타석에 도달하면 25만 달러, 350타석에 도달하면 25만 달러를 받고 400타석, 450타석에 도달하면 각각 35만 달러씩을 받는다. 500타석, 550타석 도달 시 각각 4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구리엘은 올시즌 57경기에서 .232/.274/.384, 6홈런 22타점을 기록하며 데뷔 후 가장 좋지 못한 성적을 냈다. 하지만 휴스턴은 지난 3년 동안 충분히 활약한 베테랑 구리엘과 연장계약을 결정했다.

쿠바 출신 1984년생 내야수 구리엘은 2016년 휴스턴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5시즌 동안 512경기에 출전해 .287/.324/.468, 71홈런 301타점 14도루를 기록했다.(자료사진=율리에스키 구리엘)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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