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날벼락..티아고 알칸타라 코로나19 확진 [공식발표]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2020. 9. 30. 02:48
[스포츠경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29)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리버풀은 3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티아고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자택에 격리조치 됐다고 알렸다.
리버풀은 “티아고는 가벼운 감염 증상을 보였으나 현재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몸상태를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아고는 지난 29일 아스날과 EPL 3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팀훈련에서 제외돼 부상이 의심됐으나 코로나19 감염으로 드러났다.
리버풀 팀닥터는 “우리는 모든 프로토콜을 따랐고, 티아고는 괜찮은 상태다. 그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가격리 중에 있다. 하루빨리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아고는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이적료 2000만파운드(약 302억원)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지난 21일 첼시와 리그 2라운드를 통해 공식 데뷔했다.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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