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신갈IC 캠핑카 화재.."다친 사람 없어"

안희재 기자 2020. 9. 30.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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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9일)밤 10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신갈분기점 근처를 달리던 캠핑카에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차량은 35인승 버스를 개조한 것으로 당시 40대 A 씨 등 4명이 타고 있었는데 화재 직후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재 여파로 한때 3km가량 귀향길 정체도 이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엔진룸 근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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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9일)밤 10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신갈분기점 근처를 달리던 캠핑카에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차량은 35인승 버스를 개조한 것으로 당시 40대 A 씨 등 4명이 타고 있었는데 화재 직후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재 여파로 한때 3km가량 귀향길 정체도 이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엔진룸 근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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