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한 리버풀, 슈팅 시도-허용 순위 압도적 리그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리미어 리그의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시즌 초반부터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리버풀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을 상대한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하고도 이후 내리 세 골을 터뜨리며 3-1 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17회)를 제치고 올 시즌 초반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적은 슈팅 허용 횟수를 기록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버풀이 슈팅 가장 많이 시도하고, 가장 적게 헌납했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프리미어 리그의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시즌 초반부터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리버풀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을 상대한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하고도 이후 내리 세 골을 터뜨리며 3-1 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총 승점 99점으로 2위 맨체스터 시티를 18점 차로 제치고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30년 만의 리그 우승을 달성한 후에도 긴장을 늦춘 기색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리버풀이 지난 세 경기에서 시도한 슈팅 횟수는 무려 61회로 프리미어 리그 20팀 중 가장 많다. 또한, 이는 해당 부문 공동 2위 웨스트 햄과 브라이턴의 44회보다 눈에 띄게 많은 슈팅 횟수다.
# 올시즌 프리미어 리그 슈팅 시도 횟수
61회 - 리버풀
44회 - 웨스트 햄
44회 - 브라이턴
42회 - 에버턴
41회 - 토트넘
이뿐만 아니라 리버풀은 슈팅 허용 횟수도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적다. 리버풀이 지난 세 경기에서 상대팀에 허용한 슈팅 횟수는 단 15회에 불과하다.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17회)를 제치고 올 시즌 초반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적은 슈팅 허용 횟수를 기록 중이다.
# 올시즌 프리미어 리그 슈팅 허용 횟수
15회 - 리버풀
17회 - 맨시티
19회 - 번리
20회 - 애스턴 빌라
23회 - 에버턴
한편 리버풀은 오는 2일 아스널과의 리매치를 치른다. 두 팀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격돌한지 단 3일 만에 리그컵(카라바오컵) 16강에서 다시 만난다.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하프타임 교체 이유는 햄스트링 부상...무리뉴 컨펌 | Goal.com
- [GOAL LIVE] 벤투호 명단 발표, 원두재-이동준 A대표팀 발탁...울산 9명 최다 | Goal.com
- [GOAL LIVE] K리그 영플 총집합, 김학범호 명단 발표...송민규 첫 승선 | Goal.com
- FIFA도 주목, “23년 전 오늘, 역사적인 도쿄 대첩 열린 날” | Goal.com
- 세 자녀 부모 베일, 고등학교부터 사귄 여친과 결혼 | Goal.com
-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 포그바는 최악으로...10주 OUT 가능성
- ‘K리그1으로’ 김천상무 창단 첫 시즌 숫자로 돌아보기
- 반 더 비크 왜 안 쓰지' 맨유 선수단도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