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친스키 17승'..NC 9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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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는 프로야구 선두를, 에이스 드루 루친스키는 다승왕 굳히기에 각각 들어갔습니다.
NC는 오늘(29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SK 와이번스와 치른 홈경기에서 선발 투수 루친스키의 역투와 경기 후반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루친스키는 7이닝 동안 탈삼진 6개를 곁들이며 0점으로 SK 타선을 봉쇄했습니다.
NC가 원아웃 후 대타 강진성이 SK 세 번째 투수 김택형을 공략해 좌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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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는 프로야구 선두를, 에이스 드루 루친스키는 다승왕 굳히기에 각각 들어갔습니다.
NC는 오늘(29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SK 와이번스와 치른 홈경기에서 선발 투수 루친스키의 역투와 경기 후반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NC는 9연승을 질주했고, 루친스키는 5연승과 함께 시즌 17승(3패)째를 수확해 다승 2위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kt wiz·15승)와의 격차를 2승으로 벌렸습니다.
루친스키와 문승원이 팽팽한 투수전을 연출했습니다.
문승원은 5이닝 동안 안타 4개와 볼넷 4개를 허용하고도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묶었습니다.
6회 등판한 SK 김세현도 1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습니다.
루친스키는 7이닝 동안 탈삼진 6개를 곁들이며 0점으로 SK 타선을 봉쇄했습니다.
두 팀의 명암은 7회에 갈렸습니다.
NC가 원아웃 후 대타 강진성이 SK 세 번째 투수 김택형을 공략해 좌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명기가 안타를 쳐 1루 대주자 이재율을 3루로 보냈습니다.
1루 대주자 김성욱의 도루로 원아웃 2, 3루에 나온 권희동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0의 균형을 깼습니다.
곧이어 박민우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김성욱마저 홈에 불러들였습니다.
승기를 잡은 NC는 8회 말 나성범, 박석민, 노진혁의 연속 3안타로 1점을 보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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