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남아공 더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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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이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탁구협회에 따르면 전날 화상회의 형식으로 열린 2020년 국제탁구연맹(ITTF) 연례회의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더반이 가장 많은 90표를 받아 독일 뒤셀도르프(39표)를 제치고 개최지로 선정됐다.
ITTF 연례회의는 그해 세계선수권이 열리는 도시에서 열리는 게 관례였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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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 대한탁구협회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이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탁구협회에 따르면 전날 화상회의 형식으로 열린 2020년 국제탁구연맹(ITTF) 연례회의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더반이 가장 많은 90표를 받아 독일 뒤셀도르프(39표)를 제치고 개최지로 선정됐다.
세계선수권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건 1939년 이집트 카이로 대회 이후 처음이며, 남아프리카 지역으로만 한정하면 역대 최초다.
ITTF 연례회의는 그해 세계선수권이 열리는 도시에서 열리는 게 관례였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개최됐다.
한국에서는 협회 유승민 회장과 조용순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유 회장은 ITTF 집행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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