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리건주에서 인질극..용의자 등 다수 사망"

김경희 기자 2020. 9. 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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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주 세일럼시에서 인질극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여러 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오리건주 매리언 카운티 경찰은 현지시간 28일 낮 12시 반쯤 세일럼 남부 주거지역에서 인질극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훈련된 협상전문가 등을 현장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와 전화로 대화를 시도하며 대치하던 중 총성이 울렸다"며 "용의자를 포함해 다수가 사망했으며 경찰 측 부상자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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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주 세일럼시에서 인질극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여러 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오리건주 매리언 카운티 경찰은 현지시간 28일 낮 12시 반쯤 세일럼 남부 주거지역에서 인질극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훈련된 협상전문가 등을 현장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와 전화로 대화를 시도하며 대치하던 중 총성이 울렸다"며 "용의자를 포함해 다수가 사망했으며 경찰 측 부상자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총격의 주체와 정확한 사상자 통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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