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슈크리니아르 원하는데..인터와 이적료 이견 여전

이은경 2020. 9. 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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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인터 밀란의 밀란 슈크리니아르에게 여전히 관심이 있지만 이적료에 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조제 모리뉴 감독이 가장 먼저 원했던 게 바로 중앙수비수다. 인터 밀란의 25세 중앙 수비수 슈크리니아르가 오래 전부터 모리뉴 감독 눈에 들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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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토트넘이 인터 밀란의 밀란 슈크리니아르에게 여전히 관심이 있지만 이적료에 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조제 모리뉴 감독이 가장 먼저 원했던 게 바로 중앙수비수다. 인터 밀란의 25세 중앙 수비수 슈크리니아르가 오래 전부터 모리뉴 감독 눈에 들어왔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3000만~3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인터 밀란은 6000만 유로(5000만 유로+옵션)를 원하고 있다.
지난주에 양쪽 구단이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가디언’의 보도대로라면 이적료를 두고 양측 입장이 여전히 크다. 다만 이 매체는 “토트넘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선수들과 이적료를 보면 레길론이 2750만 파운드, 호이비에르가 1500만 파운드, 도허티가 1470만 파운드였다”면서 토트넘은 지금까지 영입한 선수들을 기준으로 슈크리니아르의 이적료도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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