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역사 쓴 여름, "창단 첫 우승부터 파이널A까지.. 응원 감사"

임기환 2020. 9. 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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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의 역사를 이끌고 있는 주장 여름이 팬들의 응원에 힘을 얻어 광주가 새 역사를 쓰는데 매진하게다고 밝혔다.

광주의 원 클럽 맨인 여름은 "우리가 작년 창단 첫 우승부터 올해 첫 파이널 A 진출까지 계속해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응원해줘 감사하다"라며 최근 두 시즌에 걸쳐 이룬 광주의 성과의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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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역사 쓴 여름, "창단 첫 우승부터 파이널A까지.. 응원 감사"



(베스트 일레븐)

광주 FC의 역사를 이끌고 있는 주장 여름이 팬들의 응원에 힘을 얻어 광주가 새 역사를 쓰는데 매진하게다고 밝혔다.

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이번 시즌 승격 팀으로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 시즌 K리그2(2부) 우승에 이어 이번 시즌은 K리그1(1부)에서 12개 참가 팀 중 상위 6위만 들 수 있는 파이널 A에 진입한 것.

선수 시절부터 총명하기로 유명했던 박 감독의 지략과 펠리페-엄원상-윌리안을 앞세운 스리톱 등 선수단의 힘이 시너지를 낸 결과였다.

여름도 그 중 한 명이다. 광주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나온 여름은 광주에서 프로에 데뷔해 광주에서만 8시즌을 활약했다(군 입대로 인한 상주 상무 3시즌 제외). 이번 시즌 역시도 21경기에 출전하며 팀을 상승 무드로 이끌고 있다.

광주의 원 클럽 맨인 여름은 “우리가 작년 창단 첫 우승부터 올해 첫 파이널 A 진출까지 계속해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응원해줘 감사하다”라며 최근 두 시즌에 걸쳐 이룬 광주의 성과의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여름은 2013년 광주에서 프로 데뷔해 광주에서만 200경기 가까이 소화한 1989년생 베테랑 미드필더다. 지난 시즌에는 29경기에서 3골 3도움으로 프로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광주의 K리그2 우승을 이끈 바 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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