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추가 발생..개막 후 '최다'

정희돈 기자 2020. 9. 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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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1~27일 사이에 1천595명의 선수와 구단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한 결과, 10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고 발표했습니다.

20개 EPL 클럽을 대상으로 매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하는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확진자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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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1~27일 사이에 1천595명의 선수와 구단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한 결과, 10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고 발표했습니다.

확진자 10명은 2020-2021시즌 EPL 개막 이후 최다 인원입니다.

20개 EPL 클럽을 대상으로 매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하는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확진자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양성 반응을 보인 10명은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지난 8월 31일~9월 6일 1차 코로나19 검사(1천605명 대상)에서 3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을 시작으로 2차 검사(9월 7~13일·2천131명 대상)에서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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