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무분별한 정치공세로 국민 심려 끼쳐 송구"

이강 기자 2020. 9. 28.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의 '휴가 연장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무혐의 처분을 받은 뒤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28일) 아들의 군 휴가연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근거 없고 무분별한 정치공세였다"고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이날 오후 법무부 대변인실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며 "이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거듭 송구하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의 '휴가 연장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무혐의 처분을 받은 뒤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28일) 아들의 군 휴가연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근거 없고 무분별한 정치공세였다"고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이날 오후 법무부 대변인실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며 "이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거듭 송구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수사 종결로 더 이상 국력 손실을 막고 불필요한 정쟁에서 벗어나 검찰 개혁과 민생 현안에 집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추 장관은 이어 "수사권 개혁과 공수처의 조속한 출범을 통해 검찰 개혁을 완수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