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중국 대학생들이 감금됐다?..듣도 보도 못한 '대륙의 사육' 클라스
박수진 기자 2020. 9. 28. 17:45
중국 대학생들이 캠퍼스에 사실상 '감금 상태'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 달 말 중국 대학교들이 개강을 했는데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학생들의 외부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 인구가 3천여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중국 대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이 원칙입니다.
학교 내에서 식사는 물론 여가 활동까지 해결해야하는 상황. 대륙의 캠퍼스는 매우 크다고 하지만, 한 장소에 갇혀 생활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죠. 게다가 모든 학생들이 학교안에서만 생활하다보니 학내 물건 가격은 오르고, 식당 및 목욕탕 등 시설 이용을 위한 대기 시간을 길어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웃지 못할 상황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비디오머그가 봉쇄된 중국 대학교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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