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프로풋볼 '전설의 쿼터백' 몬태나, 몸싸움 끝에 손주 구해

정준형 기자 2020. 9. 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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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풋볼 전설의 쿼터백인 조 몬태나가 자신의 집에서 납치당할뻔한 손주를 몸싸움 끝해 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현지시간 어제(27일) 한 여성이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 있는 몬태나의 집에 들어가 생후 9개월 된 손주를 데려가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여성이 자신들의 손주를 데려가려 한 상황을 목격한 몬태나 부부는 용의자가 아이를 건네주지 않자 여성과 몸싸움을 벌여 손주를 빼앗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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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풋볼 전설의 쿼터백인 조 몬태나가 자신의 집에서 납치당할뻔한 손주를 몸싸움 끝해 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현지시간 어제(27일) 한 여성이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 있는 몬태나의 집에 들어가 생후 9개월 된 손주를 데려가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여성이 자신들의 손주를 데려가려 한 상황을 목격한 몬태나 부부는 용의자가 아이를 건네주지 않자 여성과 몸싸움을 벌여 손주를 빼앗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몬태나의 손주를 데려가려했던 여성 용의자는 근처 자신의 집으로 달아났다가 납치와 불법 침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몬태나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를 4차례 슈퍼볼 우승으로 이끌었던 미국 프로풋볼 역대 최고의 쿼터백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힙니다.

(사진=CNN 화면 캡처, 연합뉴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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