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교서 흉기 난동..같은 반 여학생 2명 숨져
정준형 기자 2020. 9. 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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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오늘(28일) 아침 7시쯤 후베이성 셴타오시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흉기를 휘두르는 바람에 여학생 2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공안 당국의 조사 결과 흉기를 휘두른 남학생과 숨진 2명의 학생은 같은 반 학생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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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오늘(28일) 아침 7시쯤 후베이성 셴타오시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흉기를 휘두르는 바람에 여학생 2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공안 당국의 조사 결과 흉기를 휘두른 남학생과 숨진 2명의 학생은 같은 반 학생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셴타오시 당국은 "숨진 여학생 두 명 외에 다른 학생과 교사가 다치지는 않았다"며 구체적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펑파이 캡처, 연합뉴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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