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NL 다승왕 확정 "일본인 최초, 기쁘게 생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르빗슈가 NL 다승왕 확정 소감을 전했다.
다르빗슈 유는 9월28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트위터에 "오늘로 정규시즌이 끝났다. 60경기 밖에 안했고 무관중이었지만 일본인 최초 다승왕을 차지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올해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8승3패 평균자책점 2.01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다승왕을 확정지었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다르빗슈의 활약 소식을 전하며 "다르빗슈는 사이영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한이정 기자]
다르빗슈가 NL 다승왕 확정 소감을 전했다.
다르빗슈 유는 9월28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트위터에 “오늘로 정규시즌이 끝났다. 60경기 밖에 안했고 무관중이었지만 일본인 최초 다승왕을 차지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올해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8승3패 평균자책점 2.01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다승왕을 확정지었다. 아시아 메이저리거 가운데 2006년 왕첸밍 이후 두 번째 다승왕 기록.
다르빗슈는 “혼혈이지만 마음은 일본 사람이다. 일본인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 포스트 시즌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다르빗슈의 활약 소식을 전하며 “다르빗슈는 사이영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카고 컵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를 올리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진=다르빗슈 유)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LB.com “토론토, 강력한 1선발 류현진 있지만..마운드 여전히 물음표”
- MLB 포스트시즌 대진표 확정..류현진 다저스타디움 안간다
- ‘시즌 최종전 패배’ TOR, TB와 와일드카드 시리즈..1차전 ‘류현진 vs 스넬’
- ‘슈퍼 코리안데이’ 류현진-김광현 동반승리..박찬호-서재응 이후 15년만
- 류현진 “난 토론토에 이기러 왔다, 내 승리로 PS 확정 더 기뻐”
- 美언론 환호 “류현진, PS 진출 이끌어..2020시즌 토론토 MVP”
- 류현진, 7이닝 무실점 깔끔투에..신난 TOR “이게 에이스지”
- ‘류현진 5승’ 토론토, 양키스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 류현진, 양키스전 7이닝 무실점 완벽투..ERA 2.69(종합)
- ‘3전 4기’ 류현진, 드디어 양키스 포비아 극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