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매체, "탁월한 무고사, 인천은 생존에 가까워졌다"

김태석 2020. 9. 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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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매체가 인천 유나이티드의 몬테네그로 골잡이 스테판 무고사의 맹활약에 집중했다.

무고사가 속한 인천은 27일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1 2020 그룹 B 23라운드 성남 FC전에서 6-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세르비아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르트 클럽 세르비아> 는 무고사가 K리그에서 탁월한 활약을 펼쳐 보였으며, 인천은 생존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제호의 기사를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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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매체, "탁월한 무고사, 인천은 생존에 가까워졌다"



(베스트 일레븐)

세르비아 매체가 인천 유나이티드의 몬테네그로 골잡이 스테판 무고사의 맹활약에 집중했다.

무고사가 속한 인천은 27일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1 2020 그룹 B 23라운드 성남 FC전에서 6-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무고사는 이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몰아치며 인천의 여섯 골 차 대승을 연출하는 데 일등 공신 구실을 했다. 또한 이날 승리에 힘입어 인천은 부산 아이파크를 최하위로 끌어내리고 탈꼴지에 성공했다.

이러한 활약상은 세르비아 매체에도 생생히 전해졌다. 세르비아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르트 클럽 세르비아>는 무고사가 K리그에서 탁월한 활약을 펼쳐 보였으며, 인천은 생존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제호의 기사를 내보냈다. 또, 무고사가 강원 FC전에 이어 또 한 번 해트트릭에 성공했으며, 성남을 6-0으로 이긴 인천이 살아남을 기회가 주어졌다고 자세히 보도했다.

<스포르트 클럽 세르비아>는 인천의 상황에도 주목했다. <스포르트 클럽 세르비아>는 “인천은 다음 라운드에서 수원 삼성과 맞붙는다. 네 경기가 남았으며, 부산의 순위를 끌어내리고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타리카 매체인 <암 프렌사>는 무고사의 팀 동료이자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엘리아스 아길라르의 활약상을 주목했다. <암 프레사>는 이날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한 아길라르가 무고사와 라커룸에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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