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통업체들,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식료품 재고 확대

정준형 기자 2020. 9. 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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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통업체들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식료품 재고를 늘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올가을이나 겨울철에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슈퍼마켓은 창고에 식료품을 비축하고 식품회사들은 인기 품목의 생산을 늘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유통업체들이 겨울을 대비해 주요 식료품들과 휴지 등을 몇 주가 아니라 몇 개월치분을 비축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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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통업체들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식료품 재고를 늘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올가을이나 겨울철에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슈퍼마켓은 창고에 식료품을 비축하고 식품회사들은 인기 품목의 생산을 늘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유통업체들이 공급 부족 사태를 겪은 뒤 기존의 재고 최소화 원칙을 재검토하고 있다며, 일부 유통업체들의 경우 이미 지난 여름부터 추수감사절용 식품들을 확보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유통업체들이 겨울을 대비해 주요 식료품들과 휴지 등을 몇 주가 아니라 몇 개월치분을 비축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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