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군부대 내달 11일까지 휴가 중지 연장..외출은 제한적 허용

권태훈 기자 2020. 9. 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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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모든 군부대 휴가 잠정 중지 조처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기간 '추석 특별방역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모든 부대에 적용하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외박의 경우 지난 2월부터 중지 방침이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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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모든 군부대 휴가 잠정 중지 조처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기간 '추석 특별방역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모든 부대에 적용하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부대변인은 또 "외출은 부대가 속한 지역에 1주간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지휘관 판단하에 가능한 것으로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박의 경우 지난 2월부터 중지 방침이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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