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 앞둔 미 대선..민주당 바이든, 트럼프에 10%P 앞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대선을 40일 정도 앞둔 상황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여전히 안정적인 우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ABC방송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바이든 대선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가 53%의 지지율로 43%의 지지율에 그친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을 10%포인트차로 앞섰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을 40일 정도 앞둔 상황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여전히 안정적인 우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ABC방송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바이든 대선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가 53%의 지지율로 43%의 지지율에 그친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을 10%포인트차로 앞섰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또 민주당 바이든-해리스 후보가 '투표 의사가 있는 유권자' 대상 조사에서도 54%의 지지율을 보여 공화당 트럼프-펜스 후보를 10%포인트 차로 앞섰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8월 조사에서 양측 후보 간에 12%포인트의 지지율 격차가 있었다며 "통계학적으로 지난 8월과 변화가 없다"고 분석햇습니다.
신문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투표 의사가 있는' 남성 유권자 대상 조사에서 55%대 42%로 앞섰지만, 바이든 후보는 여성 유권자 대상 조사에서 65%대 34%로 큰 폭의 우세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유색인종 유권자 대상 조사에서는 바이든 후보 지지율이 76%로 나타난 반면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은 23%에 불과했으며, 흑인 유권자 조사에서 바이든 후보가 88%의 지지율로 압도적 우위를 내보였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의 공동 여론조사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동안 미국 유권자 88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3.5% 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인니 아체주 아동 강간범 태형 169대…집행 중간에 빌어
- “살아남게 된다면…” 붕괴된 건물서 아내에 영상 편지
- “혜성이 사회, 동완이 축가”…신화 에릭이 밝힌 전진 결혼식 분위기
- 9월 살인 일정에 쓰러진 손흥민…모리뉴 “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 한국 방문한 올가 쿠릴렌코, 광장시장 나들이…유연석과 촬영 임박
- 거래 '반 토막'에도 집값은 왜 안 떨어질까?
- 추석 특별방역 시작…문 닫고, 여는 곳들
- “식약처, 렘데시비르 국내 임상 3상 부작용 발생 알고도 조건부 허가”
- 김정은까지 사과했으니 그만 끝내자?…선 그은 북
- 만취 차량, 포장마차 돌진…시민들 달려들어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