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유튜브에 삶 기리는 영상

권태훈 기자 2020. 9. 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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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8일 유관순(1902∼1920년) 열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그의 삶을 기리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소이현은 '민족의 가슴에 묻힌 불꽃같은 삶, 유관순'이란 제목의 4분 분량 한국어 영상(https://youtu.be/QTc5zZwi3rg)에서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했습니다.

영상을 기획·제작한 서 교수는 "열사의 애국심과 평화정신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소개하고자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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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8일 유관순(1902∼1920년) 열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그의 삶을 기리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소이현은 '민족의 가슴에 묻힌 불꽃같은 삶, 유관순'이란 제목의 4분 분량 한국어 영상(https://youtu.be/QTc5zZwi3rg)에서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했습니다.


영상은 KB국민은행의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하나로 제작됐고, 영어로도 자막처리(https://youtu.be/iBrGXE-o6gc)돼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배포되고 있습니다.

영상은 열사가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한 후 흔적을 따라갑니다.

각지에 조성된 열사의 추모공간들을 소개하면서 그의 삶과 정신을 기립니다.

현재 영상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로도 전파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주요 20개국 재외동포와 한국 유학생 커뮤니티와도 영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기획·제작한 서 교수는 "열사의 애국심과 평화정신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소개하고자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소이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유관순 열사의 업적을 목소리로 전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많은 네티즌이 감상해 주길 바란다"고 기대했습니다.

(사진=서경덕 교수 제공, 유튜브 캡처, 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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